[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허경재 제천부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1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허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재직기간 지역의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경제활성화 및 관광사업 육성 등 제천시를 '희망의 경제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말했다.
취임식이 끝난뒤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시의회를 방문한 뒤 충혼탑을 참배했다.
앞서 영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전입신고를 한 뒤 14만 제천시민과 함께 하기 위한 첫 걸음을 밟았다
단양 출신으로 단산중과 제천고, 청주대를 졸업한 그는 1997년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 행정안전부, 단양부군수,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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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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