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원구성 27개 안건 처리 예정

대전시의회가 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가 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의회는 1일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 선임 등 원구성을 하고 조례안 14건, 동의안 1건, 건의안 2건, 결의안 2건 등 27개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선 홍종원(더불어민주당·중구2)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대전역 KTX 증차 촉구 건의안'과 남진근(〃·동구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시민들의 공간 대전역 광장 기능 회복 촉구 건의안' 을 의결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본환(〃·유성구4) 의원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예방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승호(〃·비례) 의원은 시민공용자전거 '타슈'를 무료화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천 의장은 "전반기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준 동료의원과 집행부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후반기에도 많은 응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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