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의 참 맛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봉사단체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봉화로타리클럽 정영수 회장이 1일 오후 6시 30분 한울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정영수 회장
정영수 회장


이날 취임식에는 국제로타리 3740지구 지용민 차기 총재를 비롯한 지구임원과 내외 인사, 회원과 배우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영수 회장은 "이번 회기 테마인 '로타리, 기회의 문'을 모토로 국내와 지역봉사는 물론 국제봉사에도 최선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진천봉화로타리클럽의 역대 회장님과 선배 로타리안들이 만들어 놓은 위상과 저력에 누가 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에 꼭 필요한 봉사단체가 될 것"을 약속하며 "로타리 6대 초점분야중 하나인 백곡호 주변 정화 환경보호선을 이용한 수자원 보호에도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봉사의 참 맛을 느끼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클럽이 되도록 진심을 다해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회기 진천봉화로타리 클럽분과 위원장 등을 지낸 정 회장은 2013년 클럽회장 우수회원 표창, 2015년·2020년 총재 표창을 받았으며, 진천군 4-H연합회장, 성암장학회 상임이사, 진천군 노인자문위원장, 진천읍 생천안전협의회장, 진천군 외식업 지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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