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이열호)는 '2020년 상반기 민원처리기간 단축운영' 결과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결과에서 최우수상에 주민복지과 김경진 주무관(사회복지 7급), 우수상에 환경위생과 박민영 주무관(환경 9급), 장려상에는 세무과 이공희 주무관(세무 7급)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 공무원 선정은 유기한 민원업무 처리시 법정 처리기한 보다 실제 처리일이 빠른 경우 단축한 기간을 담당공무원의 개인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 지연처리시 감점 처리하고 민원처리건수 등을 감안해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직원을 선정했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처리로 청원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구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9천231건의 유기한민원이 접수돼 평균81%가 단축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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