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 둔산도서관이 온라인 서예교실을 개강했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1관 1단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서체와 한국화를 탐구하는 온라인 서예교실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수업은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네이버 밴드를 통해 강사의 강의와 회원들의 작품 공유, 강사의 코칭이 함께 진행되고 도서관이 전면 개관하면 대면수업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1단 사업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커뮤니티(동아리)에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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