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문화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농촌생활문화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는 5주 간에 걸쳐 진행된 농촌생활문화교육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지난 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농촌생활문화교육은 수제와인·맥주 만들기와 천아트, 다육아트, 건강한 빵·과자 만들기, 전통떡 만들기 등 5개 과정에 94명이 참여해 5주간 진행됐다.

시는 올해 농촌생활문화교육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돼 강사와 교육생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 기간 중 교육에 참여한 모든 강사와 교육생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좌석도 2m 이상 거리를 줘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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