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이 피서지 안정장비를 갖추고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 설치한 여름군청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피서지 안정장비를 갖추고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 설치한 여름군청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이 피서지 안정장비를 갖추고 물놀이 관리지역 3곳에 설치한 여름군청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6일 군에 따르면 제원면 천내리, 부리면 수통리, 복수면 지량기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름군청 운영 사무실과 인명구조시설, 안내방송용 통신장비 등 정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여름군청을 운영하는 3개소에는 안전관리요원 9명과 금산군 공무원이 상시 근무하고 있다.

부리면 수통리에는 위급 시 구조 활동을 할 수 있는 동력고무보트를 비치했으며 7월 중순까지 나머지 2개소에도 비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해서 시설과 장비를 보강해 금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여름군청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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