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복수동 의용소방대원이 공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 복수동 의용소방대원이 공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복수동 의용소방대(대장 송규열)는 최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됨에 따라 방역활동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복수동 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과 5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중화장실, 어린이공원, 자전거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펼쳤다.

방역 활동에 참여한 복수동 의용소방대원은 "코로나19가 최근 대전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것이 염려스러워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 날까지 지속적인 방역 봉사활동으로 주민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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