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잡담과 청주여상이 7일 충북청년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청춘잡담과 청주여상이 7일 충북청년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청춘잡담(관장 김경민)과 청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이병옥)는 7일 청주여상 교장실에서 '충북청년여성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두 기관은 학생들을 위한 특강, 취업 지원, 고민상담 등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경민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여성들이 특강, 멘토링, 교육 등 적절한 취·창업 지원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꿈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옥 교장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 한 명, 한 명이 소외되지 않고 골고루 지원을 받아 자신감과 역량을 키워 취·창업에 성공하고 이 지역에서 안정된 직장인으로 근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꿈, 도전, 성공, 미래를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에 '청춘잡담'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청춘잡담'은 충청북도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10월 25일에 개소해 청년여성들의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청춘잡담은 청년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과, 문화소통 프로그 램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 일정은 홈페이지 (www.ccjob dam.com)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21-06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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