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 분 지원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른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500개사를 추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유지 상생협약을 맺고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으로 월 200만원 한도에서 6개월분을 지원해준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29일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 고용안정화 대책에 따라 414개 기업을 선정해 6개월 분 4대 보험료 사용자 부담분을 지원해준 바 있다.

신청은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해 고용유지 상생협약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 전용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8월 초 선정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와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1)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042-380-3066∼306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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