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빛나라씨, 전체 수상자 중 유일하게 석사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남대는 '제30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7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가 최근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한 가운데 충남대에서는 김영호(응용화학공학과), 박정숙(약학과), 유재형(지질환경과학과), 이달원(지역환경토목학과), 이수열(신소재공학과), 장찬동(지질환경과학과) 교수와 김빛나라(지질환경과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이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질환경과학과는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김빛나라씨는 전체 수상자 243명중 유일하게 석사 자격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충남대는 지난 2017년에도 7명, 2018년 6명, 지난해 10명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제30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2019년 발표된 국내 과학기술학회 학술지 논문 중 학회별로 추천한 논문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국내 과학기술계의 최고 권위 학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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