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 학생들이 충북도에서 주최한 '2020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정혁진 씨


공예디자인학과 대학원(디자인조형학과 아트앤크래프트전공) 정혁진씨는 '전통의 향'이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충북공예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같은 대학원 이기훈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두 학생의 작품은 오는 12일까지 청주문화제조창 한국공예관 갤러리 3관에 전시된다.

청주대 관계자는 "청주대가 역대 대상과 금상작들이 단체전으로는 여러 차례 있었지만 이번에는 개인이 수상함으로써 학과 전체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반증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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