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환자가 160명으로 늘었다.

14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동구 자양동에 사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20대 남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우송대에 다니는 유학생으로, 지난 11일 입국했고 자가격리 중 결핵연구원 검사에서 확진됐다. 밀접 접촉자는 교직원과 학생 등 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 확진자 가운데 해외입국자는자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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