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경기도 평택 소재 태흥패킹(윤인기 이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증평군에 마스크 1만장 기부를 약속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1차분으로 덴탈마스크 1천장을 전달했으며, 나머지는 오는 9월 중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마스크는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장애인을 위해 선뜻 기부해준 태흥패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