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박종관, 정순희)는 15일 여름철 취약계층 이웃들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들여 직접 끓인 삼계탕과 밑반찬 10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종관 새마을회장은 "여름철 독거노인가구,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의 기력 회복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무더위를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재완 분평동장은 "관내 소외계층 세대를 위해 손수 끓은 삼계탕을 제공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이완종 기자
lwj6985@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