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7월 15일 기존 차량등록사업소를 건설교통국 차량등록과로 직제개편하고 차량등록 대민서비스를 시작했다.

차량등록과는 시청 종합민원실 리모델링으로 확장된 공간에 재배치되어 민원인들이 종전보다 쾌적한 환경 속에서 차량등록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직제개편은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소지자 안전교육 안내 등 새롭게 늘어나는 차량등록 업무 여건 변화 등을 반영하고, 차량 취·등록세 업무를 세정과로 이관하는 내용에 중점을 두어 추진됐다.

장래영 차량등록과장은 "이번 직제개편이 전 부서원들이 관심을 갖고 꾸준히 조직진단을 해온 결과인 만큼, 신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함은 물론 차량등록 업무 분야별 전문성 확보를 통해 신뢰받는 차량등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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