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는 지난 16일 아산의 대표관광지인 은행나무길을 홍보하고 방문객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자 LED포토존을 설치했다.

이번 설치된 LED포토존은 가로 2.2M, 높이 1.3M로 은행나무길을 문자로 표현하였으며, 밤에도 은행나무길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야간경관기능을 포함하여 충남경제진흥원 방면 은행나무길 입구에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LED포토존 설치로 은행나무길이 더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다소나마 활력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가족과 연인들이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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