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기명)는 지난 17일 현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하반기 행사 개최여부와 금고동 하수처리장 이전문제 관련, 현도산업단지 개발 등 현도면의 현안 문제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손기명 주민자치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로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지만 주민자치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주민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비접촉 봉사활동 및 마을 현안 문제에 앞장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안용혁 현도면장은 "주민자치위원들께서 마을 현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재개강을 못해 많은 주민들이 무료함을 느끼고 있으니 코로나 19가 진정되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좀 더 알차고 내실있게 운영하여 주민들에게 보답할 수 있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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