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20일 청정산채사업단 사무국(사무국장 이상혁) 운영을 시작하는 등 관련 융복합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사무국은 운영 첫날 청양군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산야초, 옻나무, 고사리, 산양삼, 토종다래, 구기자 연구회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추진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산채 융복합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생산자와 사무국의 협력방안, 산채 품목별 재배면적 파악, 가공 및 유통현황 조사 등 당면현안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산채 융복합사업은 청양의 청정 이미지와 산지 여건을 활용, 산채 산업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간 30억을 투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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