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조달청은 21일 청주 ㈜웃샘을 방문해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지방조달청은 21일 청주 ㈜웃샘을 방문해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충북지방조달청(청장 이진규)은 21일 청주 ㈜웃샘(대표 이명식)을 방문해 해외 정부조달시장 진출 지원 등 판로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웃샘은 지난 10월 벤처나라에 등록된 업체로, 코로나19 감염 및 감염환자 2차 오염 확산 차단을 위해 '환자 이송용 음압 캐리어'를 개발·제조하는 혁신 벤처기업이다.

이 청장은 생산설비 및 공정을 직접 둘러보고,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 개발된 제품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돕기위해 우수제품 지정 제도 등 혁신지향 조달정책 안내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진규 청장은 "우리 충북지역의 혁신 벤처기업 제품이 코로나19상황 극복에 많은 힘이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토대로 국·내외 빠른 판로 확장을 기대하고, 더 나아가 도내 우수한 창업·벤처·혁신기업이 조달시장에 많이 진입해 우수조달 기업으로 성장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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