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지자체가 대학·기업 등 지역혁신주체들과 함께 지역혁신 핵심분야를 발굴하고, 대학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앞서 충북대는 지난 16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충북은 충북대가 총괄대학으로 오는 2024년까지 5년 간 총 2천130억원(매년 42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충북도 및 도내 15개 대학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대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허브 충북 완성'을 위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바이오헬스산업 3대 핵심 분야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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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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