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이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김동일 보령시장이 해수욕장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19대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보령시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김동일 보령시장이 피서지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김 시장은 22일 보령종합터미널과 대천역, 대천해수욕장 4개 검역소, 대천해수욕장 4개 광장, 용두해변 검역소를 방문해 방역사항과 관광객 편의여부를 점검하고 근무자들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에 걸맞은 친절서비스를 펼쳐주길 당부했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답답한 심신을 치유하러 관광객 방문이 줄을 잇는 상황에서 밤잠을 설쳐가며 방역에 힘을 쏟고 있는 공직자들과 기관단체 임직원, 자원봉사자, 방역 단기 근로자들에게 시민을 대신해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블루를 치유하고 있고, 시민들을 위해 청정보령을 사수한다는 자긍심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여름철 주요 관광지와 방역 검역소, 자연발생유원지, 자원봉사 기관 및 단체 등 71개소에 공공 및 민간 인력 1일 평균 903명을 투입해 관광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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