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채수익)는 22일 취약계층 10가구에 영양 있는 밑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코로나19로 외출이 쉽지 않아 식재료 구입의 어려움이나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밑반찬을 구입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확인도 실시했다.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밑반찬 전달은 4월 시작으로 매 월 넷째 주에 진행 되고 있으며 영양 있는 식사에 도움이 되고자 봉사를 시작했다.

윤재학 사직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 주민의 영양 불균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