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반사 표지판 전달·코로나 성금 300만원 기탁

뉴영동 라이온스클럽 황승연 신임 회장이 영동 경찰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반사 표지판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뉴영동 라이온스클럽 황승연 신임 회장이 영동 경찰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반사 표지판을 전달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뉴영동 라이온스클럽 제40대 신임 회장에 황승연 씨가 취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황승연 회장은 지난 14일 의미있는 첫 활동으로 영동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클럽 회원 간 뜻을 모아 성금 30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 나눔에 기탁했다.

21일 영동 경찰서와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의 교통사고 예방 협약의 일환으로 영동 경찰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반사 표지판 전달식을 갖고 초등학교 주변 표지판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황승연 신임 회장은 현대석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운영위원 협의회장, 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영동읍 체육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며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뉴영동 라이온스클럽은 1981년에 창립되어 사랑의 연탄 나눔, 장애인 반찬 배식, 김치 나눔 봉사,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코로나19 대비 발열 측정소 지원, 생활 방역 활동 등 어려운 계층을 돕고 청정지역 유지와 방역을 위해 힘쓰는 지역 대표 봉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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