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교육지원청(백옥희)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학부모교육 대안으로 비대면 온라인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성교육 <밥상머리 교육 미션 챌린지> 사업을 8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내 유, 초, 중, 고 학생이 있는 가정 대상으로 진행한다.

밥상머리 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가족 사랑과 인성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 함께 식사를 준비하고 먹고 정리하며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부모-자녀간 관계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주교육지원청 밥상머리 교육 미션 챌린지는 밥상머리 교육 실천 지침 10가지를 바탕으로 2020년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주 1회 온 가족이 둘러앉아 집에서 식사하는 행복한 사진 한 장을 카카오톡채널 공주학부모지원센터 채팅하기에 업로드 하고 3주 동안 3번 사진올리기 완료 시 '미션 성공'으로 학부모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본 학부모사업은 코로나 19 극복 '온 가족 밥상머리 교육 활성화'로 긍정적인 가족 기능을 회복하고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식사하면서 가족 사랑과 부모-자녀 간 대화를 증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백옥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상황에 맞춘 적합한 학부모교육을 다방면 으로 모색하여 추진하고자 하며, 학부모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녀교육 역량강화에 힘쓰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병인/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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