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중 학생자치회는 선배응원+후배사랑 초콜릿 행사를 실시했다. 한 학생이 초콜렛에  응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영동중학교 제공
영동중 학생자치회는 선배응원+후배사랑 초콜릿 행사를 실시했다. 한 학생이 초콜렛에 응원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 영동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중학교(교장 정민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1학기 잘 보내며'라는 마음으로 선후배간의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선배응원+후배사랑' 초콜릿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개학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온라인 회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 후 이 행사를 기획했다.

선배들은 후배들을 위해 응원 메세지 및 스티커를 직접 디자인하고 후배들은 응원 스티커를 초콜렛에 붙여 담임 교사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나눔 행사이다.

정민교 교장은 "이 행사로 영동중학교 교육공동체가 훈훈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키워드

#영동중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