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가 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했던 최은선(94)옹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강세관(81) 자택을 방문해 감사메달과 명패를 전달했다. / 증평군 제공
홍성열 증평군수가 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등과 함께 6·25전쟁에 참전했던 최은선(94)옹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강세관(81) 자택을 방문해 감사메달과 명패를 전달했다.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은 28일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에 참전했던 최은선(94)옹과 월남전 참전유공자 강세관(81) 자택을 방문해 감사메달과 명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6·25전쟁 70주년 기념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자택 방문전달로 이뤄졌다.

신현갑 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지회장을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열 증평군수가 메달과 명패를 직접 전달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걸고 지켜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해 인만큼 이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보훈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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