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농협이 오는 31일 임시총회를 열어 상임이사를 선출한다.

그동안 보은농협은 상임이사 선출 부결 후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해 왔지만 지속 갈등을 겪어왔다.

이에 보은농협은 지난 21일 상임이사 인사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상임이사 후보자 4명 중 이병욱 전 농협자산관리 충북지사장을 단수 추천했다.

상임이사는 오는 31일 임시 총회에서 대의원 143명 과반수의 투표와 투표자 과반수의 찬성으로 선출된다.

이번 상임이사 선출안이 부결되면 내부 혼란은 더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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