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와 옥천농협(조합장 김충제)은 29일 농촌지역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안정적 정착과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농협재단에서 지원하는 출산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출산육아용품은 기저귀, 젖병세트, 전동손톱깍기, 턱받이, 힙시트 등 30만원 상당으로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예정인 옥천관내 3가정에 전달했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에 다문화가정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리라 생각하며, 다문화 자녀들의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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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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