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야초등학교(교장 이숙경) 학부모회는 '함께하는 덕(떡)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옥천자원봉사센터에 떡을 전달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장야초등학교(교장 이숙경) 학부모회는 '함께하는 덕(떡)분에 챌린지'에 동참해 옥천자원봉사센터에 떡을 전달했다. / 옥천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장야초등학교(교장 이숙경) 학부모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민과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앙금플라워케익을 만들어 나누는 '함 께하는 덕(떡)분에 챌린지'행사를 실시했다.

장야초 학부모회 회원들은 손수 전통방식의 찜기를 이용하여 떡을 만들고 앙금꽃을 만드는 기술을 배워 떡케익을 나누며 행사에 동참했다.

지난 26일 옥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떡케익을 전달하는 챌린지를 시작으로 29일 옥천자원봉사센터(2차), 30일 옥천군청 군수실(3차), 31일 옥천행복교육지구(4차)에 떡케익을 전달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1일 옥천성모병원 선별진료소 케익 전달(5차)까지 총 5회차의 덕(떡)분에 챌린지를 준비했다.

장야초 학부모회 조미경 부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기에 작은 응원의 힘을 보태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하루 빨리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하길 바라며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만으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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