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새마을부녀회·지도자는 지난 31일 현도중학교 일원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희)·지도자(회장 오준진)는 지난 31일 현도중학교 일원에서 회원 20여명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현수막, 피켓을 이용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했다.

또 청주시를 함께 살고 싶은 일류 도시로 만들기 위한 3대 시민운동(청결·친절·질서)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김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은 전력 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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