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야수, 어린이캣츠와 함께 '

어린이 뮤지컬 포스터 사진/국립공주박물관 제공.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국립공주박물관(관장 박진우, 이하 공주박물관)은 무더운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가족 뮤지컬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준비한 작품은 디즈니 명작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미녀와 야수'와 4대 뮤지컬 캣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각색하여 만든 작품'어린이 캣츠'다.

첫번째 뮤지컬'미녀와 야수'는 오는 8일(토) 14시, 16시 박물관 강당에서 개최돼며 어린이 관객층뿐만 아니라 부모님들도 함께 공감대 형성을 이루며 관람할 수 있는 포인트적인 요소들이 풍부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명작동화를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4대 뮤지컬 캣츠를 각색한 작품'어린이 캣츠'는 29일(토) 14시, 16시 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어른들의 시선에선 동심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있도록 고양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들을 쉽고 즐겁게 풀어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가 관객을 압도한다.

이번 공연은'코로나 19 방역수칙'에 따라 한 칸 건너 띄어 앉기 및 지정좌석제로 예약된 100명의 관람객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5(수) 오전 10시부터 7일(금) 오후 17시까지 박물관 누리집과 www.yes24.com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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