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문정우 금산군수는 3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주 집중호우로 수해지역이 많다"며 "피해조사를 철저히 진행해 누락되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어 "국가와 충남도로부터 수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안과 사회단체와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올해 금산인삼축제와 관련해선 "오는 8월 4일 열리는 축제재단 이사회의를 통해 온라인 등 축제 범위가 결정 된다"며 "방향성이 정해지면 각 부서에서는 다방면의 홍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문 군수는 "금산의 미래정책 발굴에 더욱더 신경 써야 한다"며 "정부부처 이전 계획에 대한 유치 계획 및 사업별 목표에 대해 더 신경 쓰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