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전용창구.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전용창구.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동환)는 코로나19 피해계층 특별지원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접수를 위하여 전용창구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절벽 상황에 직면한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서 지난 4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의 만18~39세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가능하며 지원금액은 생애 1회 30만원이 지급된다.

사업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필요서류는 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개인정보수집이용활용동의서, 신청자 확인서 등이다.

김동환 내덕2동장은 "최근 신청자 제출서류가 간소화 된 만큼 많은 청년들이 신청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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