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태 서구청장은 5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로부터 수재의연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장종태 서구청장은 5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로부터 수재의연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5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최화묵)로부터 수재의연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수재의연금은 지난달 30일 폭우로 수해를 입은 정림동 피해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화묵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정림동 주민들이 조속한 피해 복구로 예전의 모습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피해 복구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조속히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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