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오~가덕 도로 개설·신송교 보강공사 등 현안 해결

정정순 의원
정정순 의원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더불어민주당 정정순 국회의원(청주상당)은 5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월오~가덕 도로개설공사에 9억원, 신송교 보수보강공사에 2억원 등이다.

청주 남부권 개발에 따른 유입 증가로 월오~가덕을 잇는 도로공사가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포장 균열과 배수시설 성능 저하 등으로 통행 불편을 겪었던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효촌리 일원 신송교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도 이뤄지게 됐다.

정정순 의원은 "연일 이어지는 폭우와 코로나로 고통을 받고 계신 청주시민 여러분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특교세 확보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청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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