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은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종)가지난 5일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10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은 방충망 틀 제작 및 설치와 집주변 소독을 실시했다. 방충망 설치는 올해 처음 시작됐으며 여름철 모기나 벌레가 들어와 문을 닫고 지내는 대상자들의 상황을 고려했다.

김기종 민간위원장은 "관내 독거노인들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위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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