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금산읍이 5일 한 달여만에 8월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금산읍이 5일 한 달여만에 8월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금산읍 이장회의가 한 달여만에 재개됐다.

금산군 금산읍은 지난 5일 8월 첫 번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마을 이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임시공휴일 지정, 부동산 소유권 이전 특별조치법 시행, 인삼생산자 실명표기 시행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어민수당 3차 추가 접수, 장마 후 마을 대청소 협조, 2021년 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수요조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식 읍장은 "금산읍 발전을 위해 애쓰는 장광진 금산읍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지역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