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주택 쓰레기 수거·가구 정리 등 복구 구슬땀

천안시 성정1동, 통장협의회가 5일과 6일 지역 내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성정1동, 통장협의회가 5일과 6일 지역 내 피해지역 복구를 지원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성정1동(동장 윤영기)과 통장협의회(회장 이평원)는 지난 3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내 주택 침수지를 중심으로 5일과 6일 수해피해 복구를 위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 회원 등 침수피해가 큰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주택 쓰레기 수거 ▶가구 정리 ▶토사제거 ▶거리정비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평원 회장은 "우리 동네 주민들의 피해가 많이 발생해 마음이 아프다"며 "주민들의 신속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기 동장은 "복구를 위해 먼저 나서서 힘써주시는 통장협의회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신속하게 파악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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