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김안과에서 만든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UCC' 영상. /청주 김안과 제공
청주김안과에서 만든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UCC' 영상. /청주 김안과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김안과(대표원장 김두은)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일학습병행 사업 홍보 UCC영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주관해 일학습병행 사업을 알리기 위한 홍보 UCC 영상 공모전이다.

앞서 산업인력공단은 6월중 제출 영상에 대한 국민과 전문 심사위원 평가 등을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총 34개 편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김안과는 최우수상과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두은 청주 김안과 대표원장은 "신입 근로자의 빠른 현장 적응과 기존 근로자들의 장기근속을 목표로 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해 나아가는 김안과가 되기 위함"이라며 "직원들과 일학습병행 근로자들이 시나리오, 대본, 편집 등 함께 영상을 만들어 값진 노력의 결과를 얻을 수있어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 김안과는 2018년부터 일학습 병행제를 도입하고 있으며 2020년 현재 일학습병행 3기를 훈련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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