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추진하는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청주대는 2개월 동안 2억8천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비대면·디지털일자리사업인 시설물 안전 DB구축 사업은 대학 내 대학 토목, 건축 관련 학과가 참여해 학생들의 개인능력을 향상시키면서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주대는 이번 사업에 건축학·건축공학전공이 지원해 총 71명(학사 64명, 석사과정 4명, 박사과정 3명)이 사업을 수행한다. 차천수 총장은 "청주대의 인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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