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제 교육장이 청렴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직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꽃을 나누어 주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성경제 교육장이 청렴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직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꽃을 나누어 주고 있다. / 영동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은 배려와 소통 중심의 청렴문화 확산과 갑질 근절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개선을 위해 11일 상호존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장과 청렴동호회 회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직원들에게 직접 찾아가 꽃을 나누어 주며 서로 격려하고 소통했다.

또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화상 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특강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

성경제 교육장은 "소박한 꽃 한송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심신이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기분전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바탕으로 하여 청렴을 꽃 피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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