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200만 원 상당 매트리스 40개 전달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앤씰로부터 5천200만원 상당의 스트링 고급 매트리스 40개를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앤씰로부터 5천200만원 상당의 스트링 고급 매트리스 40개를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앤씰(대표 송범근)로부터 5천200만원 상당의 스트링 고급 매트리스 4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매트리스는 지난달 30일 폭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주)앤씰(ANSSIL)은 기존 스프링 대신 특수한 실로 만든 스트링 고급 매트리스를 개발해 생산하는 매트리스 전문업체이.

송범근 대표는 "대전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매트리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서구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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