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하반기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모집한다.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은 일할 능력이 있는 근로자를 선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인력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채용인원은 총 8명으로 13일부터 21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채용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로 주 5일 근무에 최저시급, 연차수당과 4대 보험료 등이 지급된다.

시는 인력 지원 희망 농가와 기업을 모집해 우선순위를 가려 인력을 투입한다.

인력 지원 대상은 재난·재해·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 소농(쌀 3ha, 과수 1ha, 화훼 0.3ha, 채소 1.5ha 미만),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 분야), 여성·장애인·고령(75세 이상) 농가 등이다.

앞서 상반기(4~6월)에는 취약계층 농가 및 소기업 23곳이 인력을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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