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12일 민선7기 후반 2년 동안 활동할 상생발전위원회(4기) 위원 20명을 위촉했다.

상생발전위원회는 옛 청주시와 청원군이 행정구역 통합을 하면서 만든 '청주시 상생발전방안 이행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된다.

분야별 전문가, 통합 시·군민협의회 활동가, 지역 인사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통합 전제 조건인 상생발전합의사항 39개항, 75개 세부사업의 이행사항을 점검한다.

현재 합의사항 중 72건은 완료돼 이행률 96%를 기록하고 있고, 나머지 3건은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