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경찰서가 다음달까지 관내 대형전광판 및 버스정보시스템(BIS)등 100여 개소에 화면 송출방식으로 탄력순찰제를 운영하고 있다.

제천서에 따르면 탄력순찰제란 시민들이 순찰을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하면 경찰이 그 지역과 시간을 참고해 순찰하는 새로운 방식의 국민안전 치안서비스이다.

시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탄력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중앙동과 청전동 인근 대형전광판 2곳과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버스정보시스템(BIS)에 탄력순찰을 홍보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순찰장소를 신청할 수 있으며 탄력순찰제가 많이 알려질 수록 더욱 안전한 제천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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