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 육군학생군사학교장 예방 전문인력 양성방안 논의도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남천현 우석대학교 총장이 13일 충북 괴산에 위치한 육군학생군사학교를 찾아 '2020년 하계 전투지휘자 훈련' 중인 학군사관후보생을 격려했다.

남 총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폭염에도 불구하고 힘든 훈련을 잘 이겨내고 있는 후보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남은 훈련을 충실하게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할 것"을 당부했다.

우석대학교 학군사관후보생 22명은 지난 3일 입소해 4주일간 기본교육과 군사기초지식 등 전투기술 숙달 능력을 위한 훈련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남 총장을 비롯해 강민구 학생취업처장과 박민규 학군단장, 조익석 ROTC동문회장, 신봉주 ROTC동문 등은 정재학 육군학생군사학교장을 예방하고 학군사관후보생 활성화와 군의 중추적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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