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35번째 확진자…접촉자 여부 확인중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해외에서 입국한 청주거주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몰타에서 입국한 20대 내국인의 검체를 채취한 결과 16일 코로나19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청주시 35번째 확진자다.

이 환자는 입국 후 상당보건소에서 검체를 체취한 뒤 자치연수원에 입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환자를 충북대병원으로 이송 후 비행기 내 접촉자 여부를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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