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율 ㈜천보 대표가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상율 ㈜천보 대표가 조길형 시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 중원산업단지에 입주한 ㈜천보는 1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수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천보 이상율 대표는 "전례 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보는 2차전지·반도체 소재 등을 생산하는 우량기업으로, 2016년 희망 장난감 도서관기증, 2018년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단복 후원, 2019년 관내 경로당 성금 기탁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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