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가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제공
법무부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가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제공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법무부 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충북·세종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원직무연수는 청소년비행의 이해 및 지도기법, 학교폭력 실태와 대처방안, 학교폭력 가·피해학생 교육, 학교폭력 가해학생 보호자교육, 법원과 소년사법제도, 소년사건처리절차의 이해, 학생 자치법정의 이해, 소년보호기관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주지법 이현우 소년부 부장판사, 미소에니어상담교육연구소 민경욱 소장, 충북도교육청 최동하 장학관, 한국법교육센터 최보선 연구원 등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로 강사진으로 나섰다.

박상민 센터장은 "학교폭력예방 교원직무연수가 학교폭력학생에 대한 교사들의 지도 능력을 향상시키고 학교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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